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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랜드

세은이의 영화리뷰 2025. 3. 18.

"언플랜드"는 2019년에 개봉한 미국 드라마 영화로, 애비 존슨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캐리 솔로몬과 척 콘젤만이 감독을 맡았으며, 애슐리 브래처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의 제목 "언플랜드"는 '미리 계획하지 않은 (임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 최대 낙태 클리닉인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에서 8년간 상담사로 일하며 최연소 소장까지 올랐던 애비 존슨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줄거리

애비는 낙태 경험자로서 위기에 처한 여성들을 돕는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일합니다. 그러나 어느 날 수술실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그녀의 신념이 흔들리게 됩니다. 이 경험을 계기로 애비는 낙태 반대 운동가로 전향하게 됩니다.

영화의 영향

"언플랜드"는 미국에서 개봉 후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영화 개봉 이후 미국의 9개 주에서 낙태 반대 법안이 도입되었고, 500명 이상의 낙태 업계 종사자들이 생명 수호자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논란

이 영화는 낙태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일부 비평가들은 영화가 종교적 색채가 짙고 계몽적인 결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여성의 선택권이나 사회적 제도의 문제점 등 다양한 측면을 충분히 다루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언플랜드"는 2020년 12월 한국에서 개봉되었으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 '언플랜드'의 주요 장면

  • 애비의 전환점: 수술실에서 13주 된 태아의 낙태 과정을 목격하는 충격적인 장면. 초음파 화면에서 태아가 수술 도구를 피하려고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음.
  • 생명운동가와의 만남: 애비가 가족계획연맹 건물 바깥에서 낙태 반대 운동을 하는 메릴리사를 만나는 장면.
  • 애비의 고백: 충격적인 경험 후 애비가 생명운동가의 사무실로 달려가 자신이 목격한 것을 고백하는 장면.
  • 생명운동가로의 전향: 애비가 가족계획연맹을 떠나 생명운동가가 되어 낙태를 하러 온 여성들에게 수술의 실상을 알리기 시작하는 장면.
  • 법정 싸움: 가족계획연맹이 애비를 상대로 법정 싸움을 벌이지만 실패하고, 결국 센터가 문을 닫게 되는 장면.
  • 회고와 반성: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애비가 자신의 과거 선택으로 희생된 두 아이를 기억하며 사과하는 감동적인 장면[1].

이러한 장면들은 애비의 내적 갈등, 신념의 변화,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깨달음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며 영화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화 '언플랜드'의 주요 메시지

  1. 생명의 소중함:영화는 태아의 생명권을 강조하며, 낙태에 대한 인식 변화를 촉구합니다. 애비가 13주 된 태아의 낙태 과정을 목격하는 장면은 이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합니다.
  2. 개인의 신념 변화:애비의 경험을 통해 오랜 신념이 바뀔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8년간 낙태 클리닉에서 일했던 그녀가 생명 수호자로 전향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3. 진실 추구의 중요성:애비가 수술실에서 목격한 현실은 그녀가 믿어왔던 것과 달랐습니다. 이는 진실을 직접 확인하고 추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4. 용기와 변화:애비가 자신의 과거 행동을 반성하고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모습은 잘못을 인정하고 변화할 수 있는 용기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5.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한 경고:영화는 현대 사회의 생명 경시 풍조에 경종을 울리며, 이에 대한 성찰을 유도합니다.

영화는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생명의 가치와 윤리적 선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영화 '언플랜드'의 주요 등장인물

  • 애비 존슨 (애슐리 브래처): 영화의 주인공으로, 가족계획연맹에서 8년간 상담사로 일하며 최연소 소장에 오른 인물입니다. 낙태 경험자로서 여성들을 돕는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지만, 충격적인 경험을 통해 신념을 바꾸게 됩니다.
  • 더그 (브룩스 라이언): 애비의 남편으로, 애비의 변화를 지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셰릴 (로비아 스캇): 가족계획연맹의 상사로, 애비를 추천하여 최연소 소장으로 승진시킵니다.
  • 메릴리사 (엠마 엘리 로버츠): 생명운동가로, 애비가 가족계획연맹을 떠나 생명운동가로 전향하는 데 영향을 미칩니다.

이 등장인물들은 영화의 주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애비 존슨이 낙태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

  1. 낙태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애비는 두 번의 낙태를 경험했는데, 특히 두 번째 화학적 낙태는 극심한 고통과 장기간의 부작용을 겪었습니다. 8주 동안 출혈, 어지럼증, 고통이 지속되었고, 이는 낙태가 여성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깨닫게 했습니다.
  2. 죄책감과 정서적 영향:낙태 후 애비는 극심한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이는 낙태가 단순히 신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3. 낙태의 실상에 대한 인식:애비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낙태가 "부드럽게 자궁을 비워내는" 간단한 절차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그녀가 나중에 낙태의 실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 생명의 소중함:비록 초기에는 낙태를 선택했지만, 이후 애비는 태아의 생명권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나중에 낙태 반대 운동가로 전향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애비가 낙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재고하고, 궁극적으로 생명 수호의 길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영화 보고 미국 9개 주가 낙태 반대 법안 도입했다

여성들의 낙태를 돕던 클리닉 책임자에서 낙태반대 운동가로 180도 다른 인생을 선택한 애비 존슨의 실화를 그린 영화 ‘언플랜드(Unplanned)’가 다음 달 개봉

www.kmib.co.kr

 

 

마무리글: '언플랜드'의 의미와 영향

영화 '언플랜드'는 낙태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며, 주인공 애비 존슨의 내적 갈등과 신념의 변화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애비는 낙태 상담사로서의 경험을 통해 충격적인 진실을 목격하고, 생명운동가로 전향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 영화는 생명의 존엄성과 윤리적 선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하며, 관객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러나 영화의 종교적 색채와 계몽적인 결말은 일부 관객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선택권과 사회적 제도의 문제점은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았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서도, '언플랜드'는 생명 존중의 정신을 전달하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생명은 얼마나 소중한가? 그리고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각자의 가치관과 신념을 다시 한번 돌아보아야 합니다. '언플랜드'는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감명 깊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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